샌마리노 고교 총기 위협으로 캠퍼스 폐쇄
일부 한인학생들도 재학중인 ‘샌마리노 고등학교’에서 캠퍼스 총기 위협으로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LA의 차이나타운의 부촌으로 알려진 샌마리노는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안전한 환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샌마리노 경찰국은 4일 오전 9시 현재 총기 위협이 누구로부터,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됐는지 확인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위협은 오전 6시 경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내용은 없는 상태다. 학교 측은 웹사이트(https://www.sanmarinohs.org/)를 통해 수사 상황과 캠퍼스 오픈 여부를 알리고 있다. 11:00 업데이트 샌마리노 고교 총격 위협 용의자 1명 검거, 캠퍼스 정상화 11시 현재 샌마리노 경찰국은 총격 협박 혐의로 1명을 검거했으며, 학교 측은 11시에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학교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검거된 용의자가 학생인지 외부인인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